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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음공부-69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12.19|조회수19 목록 댓글 0


 


 

높이 올라 가면 내려 올 때를 생각 해야 한다.

사람을 많이 알고 많이 알수록 비난 받을 일이 많이 생긴다.

자신 마음이 편치 않으면 상대의 마음도 편치 않게 되 있다.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듯이 사람은 누구나 자기 변명이 있기 마련이다.

 

보통 사람인 우리들은 순진 하여 이 분 법에 걸리기 쉽다.

이분법 이란  무엇인가.?

맏 다. 틀리다. 옳으냐 .그르냐. 선.이냐 악.이냐 나에게 유리 하냐 유리 하지 않느냐 따지는 것이 이분법이다.

나에게 잘했다. 나에게 잘못 했다가 따지는 것이 이분법 이다.

많이 배워 지식이 많거나 못 배운 사람도. 머리 속에 온통 이분법 으로 꽉 차 있다.

그래서 삶이란 갈등에 부작용을 일으키며 살아간다.

내 것은 맏 고 너 것은 틀렸다는 이분법 이기 때문에 매일 매일 싸운다.

  

내 종교는 옳고 너의 종교는 틀렸다 해서

천 년이 넘게 믿어오는 불상 에다 붉은 색 페인트로 십자가를 그린다.

이렇게 이분법에 걸리면 기가 찰 노릇이다.

자기와 맏 지 않은 다고 해서 상대 를 죽이려 든다면 무지 몽 매한 아귀가 될 뿐이다.

 

동양 문화의 뿌리는 공자 다.

서양 문화의 뿌리는 아리스토 텔래스라 한다.

우주 생명 존엄의 뿌리는 석가 세존 이다.

 

공자와 아래스토 텔래스는 사람의 인격에 대해 서만 가치와 관심을 두었다.

사람이 인간 답게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석가는 우주 법 계의 모든 생명의 평등한 가치와 연기와 인연에 의한 관계의 존엄함을 가르치셨다.

 

사람은 선.과 악.를 가진 양면의 존재다.

착 할 수도 있고 악해 질 수도 있다.

상대의 처 세에 따라

내가 맞 이 하는 자세에 따라.

선으로 맞 이 하기도 하고 악 으로 도 맞이 하게 되어 지는 것이다.

 

동전의 양면이 사람의 마음이다.

상대가 하는 짓거리는  내 하기에 따라 상대의 대접이 다르다는 말이다.

대접 받고 관심 받기 위한다면 자기를 내려 놓아야 한다.

좋아 하면 반듯이 싫어 질 때가 있는 것이 진리요 숙명이다.

 

자기의 알 음 알 이로 상대를 평가하여 이분법으로 단재 해서는 안된다.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여 상대를 깔아뭉개는 작금의 정치 판도가 가관이란 말이다.

내가 심은 꽃이 최고 이니까. 다른 꽃은 보기 싫다고 다 뽑아 버리는 사람이 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

자기 보기 싫다고 자기 꽃만 나두고 다른 꽃을 다 뽑아 버리는 어리석은 중 생이 아닌지 살펴보라.

 

삶.은 같이 포응 하는 것이요 함께 나누는 것이다.

자기 잣대로 남을 이분법으로 모욕하거나 허물을 들추어 내서는 안된다.

남이 심은 꽃도 보아주고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줄줄 알아야 한다.

다른 꽃도 피어 날 자유가 있고

다른 꽃이 있으므로 해서, 자기 꽃이 더욱 빛 날 수가 있는 것이다.

자기 편이 아니고 자기 당이 아니라서 무조건 편 가르는 졸 부가 되지 말아야 한다.

 

자기만 사랑 받고 동생은 사랑하지 말라는 어린이의 시기와 질투는 전생이 가져 다 주는 업보이다.

자기보다 동생을 더 사랑해 주라는 양보 하는 언니가 부처님의 가르침인 보살 행 이다.

동료를 아끼고 사랑하면 반듯이 자기가 사랑 받는 다.

남편을 끝없이 사랑하고 아내를 죽도록 사랑 할 줄 아는 사람이 촉 복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선사 왈..

강이 강 일 때는 그 이름이 다 다르지만 

한 곳에 모이면 그 이름은 바다이다 

용화사 향불선원 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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