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 대통령과 재벌이 감옥에 가 있는 현실에서 세상사의 허망함을 볼 수 있다.
정치 잘 해서 대통령까지 하다가 왜 감옥에 가게 되고, 일생 돈 벌어 자기 돈 쓰고 감옥 갈 일을 왜 하는가?
이 공부를 안하고 그것만 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된다.
자기가 예측 못하고 어리석어 그렇다. 예지(叡智)가 없는 것이다.
중생의 눈이 어두우면 판단이 안 서고 바로 보지를 못한다.
그게 삿된 사람이고, 눈이 어두워서 삿된 길로 갈 수 밖에 없다.
바른 지혜의 눈을 열은 사람은 통찰력이 밝아서 한 치 오차도 실수도 없고,
그 사람이 하는 일의 결과는 만인이 다 함께 공익을 얻는다.
(학림사 오등선원 조실 학산대원대종사 '17.8.27 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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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림사 오등선원 지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