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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운다
    버린다
    하지만 그 실체는 어디에 있을까요

    빈 몸으로
    맑은 숲 길을 걸어도 무거운 것은
    생각이 많고
    과거 미래에서 걷고 뛰고 있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
    잘 알아차려
    수시로 비우고 버려 평온하십시요
    작성자 자비심 작성시간 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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