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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에는 아버님 산소에 갔다가 오던 길에 안동에 봉정사라는 사찰에 들렀었는데, 사찰 들어가는 입구에 다 썩어 말라비틀어진 나무에서 새 나무가 살아나는 것을 보고 한참을 생각했었습니다.
불생불멸이다. 오고감이 없다. 말은 하지만, 죽은 나무에서 새로운 나무가 살아난다면 그 나무는 죽은 나무가 아니라 살아 있는 나무이듯이, 사람 또한 죽는다, 산다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으로 물이 얼음이 되고, 얼음이 다시 물로 변하듯이 모든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고 보면, 크게 슬퍼한다거나 괴로워 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작성자 사랑과야망 작성시간 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