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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가득한 방

[스크랩] 마음공부-2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10.02|조회수32 목록 댓글 0


무엇이 십이 인연의 정의인가.?

복 덕인 (보살행)을 하는 사람은 돌을  주어도 보 배가 되어지고

독 을 먹어도 약이 된다.

소가 물을 먹으면 젖이 되고 뱀이 먹으면 독이 된다.

뱀의 독은 사람을 죽이 지만 소의 젖은 사람을 살린다.

 

이와 마찬 가지로 물건은 한 가지 이지만 받는 사람에 따라

그 물건의 가치가 엄청나게 달라진다.는 말이다.

 

사 념처의 똑 같은 설법 이라도

변견 의 중생 심으로 들으면 사 도요.

중도의 정견 으로 들으면 상락 아정 이 대로가 부사의 해탈 경계가 되는 것이다.

 

깨닫는 다는 것이 차(遮)이며

세우는 것이 조(照)이다.

깨달은 즉 세우는 것이요.세우는 즉 깨닫는 것이다.

색이 공 이요. 공 이 색인 것이다.

 

색과 공이 원융 하고 선과 악이 무애 하며 시와 비가 원융 하고.

중 생과 불이 무애 해서 끝없는 시방 법계의 허공 계를 아무리 둘러 바도.

오직 일심 법계 이 외에 아무것도 찾아 볼 수가 없다.

 

도(道)란 .! 능통 함을 이름 한다.

능통은 .! 일체가 막힘이 없이 무애 하다는 것이다.

 

쌍조 한다 에서 쌍조는 명(밝고).암.(어둠)을 떠난 자리 에서 말함을 말한다.

이것은 보통 중 생이 보는 명 .암. 을 말하는 것이라 거나

전등으로 불빛을 비추듯이 비추는 것으로 알면 참 으로 중도를 아는 사람이다.

 

왜냐.! 

쌍조 이제가 되면 대 적멸 대 적정을 얻어 자연히 일체지 를 구 족한

부처님의 바다에 들어가 유희 하기 때문이다.

 

성철스님 백일 법문 중 에서 

향불사 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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