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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 가득한 방

[스크랩] 마음공부-22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10.25|조회수13 목록 댓글 0



 

붓 다의 진리를 설 하는데 두러 움이 없는 덕목으로 사무소외(四無所畏) 가 있다.

1.정등무각외(正等無覺畏)

일체 모든 법을 평등하게 깨달아 다 알아서 다른 이의 힐 란을 두러 워 하지 않는다.

2. 누영진무외(漏永無畏)

고통의 원인인  온 갓 번뇌를 다 끊었으므로 이에 대한 비판을 받는 것 두러 워 하지 않는다.

3. 설장법무외(說障法無畏)

도에 지장을 주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이야기 할 때 걸림이 없는 것.

4. 설출도무외(說出道無畏)

고통 을 없에 는 길에 대해서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청 정 이란 깨끗한 것을 말한다.

이것은 일반적인 개념이다.

불교의 청 정은 다르다. 불구부정(不垢不淨)즉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은 것을 청정 이라 한다.

더러움과 깨끗함을 포응 하면서도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을 말한다.

....연못에 피는 연꽃 처 럼...

 

부처란 중 생의 마음속 부처이니.

자신의 근 기에 따를 뿐 다른 것은 아니네.

일체 부처님의 근원을 알고자 한다면

무명이 본래 부처님의 근원임을 알고자 한다면

무명이 본래 부처임을 깨달으면 부처인 것이네.

***/화엄 경에 정통한 통현 장자 라는 분이 화엄 경의 전체 도리를 게 송 으로 들어낸 게 송이다.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를 토해 낸다.

고통은 거름이 되어지고 토양이 되어진다.

 그대를 억압 하는 것이 무엇인가.....?

사라지는 고통보다 현실의 고통을 더 사랑하라.

버리는 고통보다 안고 사는 고통이 보리 행 이다.

 

우리는 흐르는 강 물에 두 번 목욕 할 수 없다.

왜.? 씻은 물은 흘러가 버렸으니까.?

시간과 세월이 그러하다.

   

......../성철 스님 백일 법문 중에서......

향불사 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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