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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7.16|조회수21 목록 댓글 0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확고한 수행과 믿음으로
스스로 부처임을 알게 하는
가르침의 여정

🔊 제 1 장🔊
처음 저술의 인연을 말하다.
🔊제 2 장 🔊
대승의 뜻을 밝혀 드러내다
🔊제 3 장
영원한 생명의 실상에 대하여!!
🔊제 4 장 🔊
나고 죽음이 있는 삶에 대하여
🔊제 5장 🔊
기 신 ( 起 信 )
수행에 대한 믿음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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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장🔊
수행의 이로움에 대하여

👉만약 어떤 중생이 있어 여래의 깊고 오묘한 경계에 대하여 바른 믿음을 내어 비방을 멀리하고 대승도에 들어가,

마땅히 이 기신론을 지니고 사유하고 수행하여 익힌다면 구경에 최상의 도에 이를 것이니라.

<강설>
수행의 이로움과,
실천하여 증득하게 되는 내용을 밝히며, 대승에 대하여 바른 믿음을 지니고 비방하지 않고
근면히 사유하고 정진 수행한다면,

반드시 부처님이 증득하신 최상의 도에 이르게 된다는 확언이다.

그러므로 대승법을 듣고 사유하고 수행하라는 것인데 항상 대승법을 듣고 지혜를 얻는 것과(문혜聞慧),

대승을 생각하고 사유하는 것과 (사혜思慧),

대승의 도를 닦아 지혜를 증득하는 (수혜修慧),

이 세 가지 수행법을 밝히는 것은 대승의 깊고 오묘하며 가없는 진리의 세계에 이르게 하는 수행이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이 법을 듣고 나약한 생각을 일으키지 않으면 마땅히 알라.

이런 사람은 부처님우 씨앗을 계승하여 반드시 모든 부처님의 수기를 받을 것이니라.

<강설>
첫 번째, 대승의 법에 대하여 나약한 믿음을 벗어나 견고한 믿음이 생기면 '대승법을 들어서 얻게 되는 지혜(聞慧)의 이로움' 이 있다는 것을 밝혀 이런 사람은 반드시 모든 부처님으로부터 수기를받아서 성불하게 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본래 마음은 안과 밖이 없고,
부처의 마음과 중생의 마음이 다르지 않기에 (一心眞如) 견고한 믿음의 그 마음이 바로 부처의 마음이며 성불의 지름길인 것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있어 능히 삼천대천 세계에 가득 찬 중생을 교화하여, 하여금 열 가지 선행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한 순간에 바른 진리 법을 생각하는 것이 앞의 공덕보다 뛰어나 비교가 되지 않느니라.

<강설>
십선十善행은 몸으로 입으로 뜻으로 짓는 십악의 반대 개념으로 초기불교에서는 오계五戒에 이어 ,

열 가지 계행으로도 인식되고 있었다.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일체중생을 교화하여,

십선행을 하게한 공덕보다도 한 순간이라도 정법을 생각하고 진여를 탐구(思慧)하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공덕이 된다는 것이다.

👉거듭하건대만약 어떤 사람이 이 기신론을 수지하여 하루 낮 하룻 밤이라도 관찰하고 수행한다면 한량없고 가없는 공덕이 있는 바야말로 가히 설명할 수 없느니라.

가령 시방의 모든 부처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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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명보살의 대승기신론을,
(사)대한불교 조계산문
무문총림 이사장
석마정스님께서 번역하고
강설하신 것입니다.

내일 이어서 사경하며 공부 합니다.

''지상에 있는 것이든
공중에 있는 것이든
여기 모여든 모든 존재들은
행복하여지이다.

정법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게 하소서.

문자와 언어와 대상의 경계에 집착하고 전도되어 망령된 경계에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확고한 믿음으로 청정한 부처의 씨앗이 되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함께 성불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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