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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법계//(화엄경)

[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13권 81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5.31|조회수7 목록 댓글 0

화엄경 강설 제1381

, 광명각품(光明覺品)

 

 

心分別世間호대                    是心無所有

如來知此法이시니               如是見佛身이니라

          

마음으로 세간을 분별하나

이 마음은 있는 바가 아니라

여래가 이 법을 아시니

이와 같이 부처님의 몸을 볼지니라.


강설 ; 참으로 신기하기 이를 데 없는 이치다. 하루 종일 세상을 분별하며 천변만화로 나타내지만 그 주인공은 있는 바가 아니다. 있는 바가 아니라고 해서 그것을 제외하면 또한 아무 것도 분별할 수가 없다. 그래서 있지만 있는 것이 아니며, 없지만 없는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은 이치를 잘 알고 활용하면 그는 곧 여래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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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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