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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법계//(화엄경)

[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13권 84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6.03|조회수4 목록 댓글 0

화엄경 강설 제1384

, 광명각품(光明覺品)


  

3) 일체처(一切處)문수보살의 게송


爾時一切處文殊師利菩薩 各於佛所 同時發聲하사 說此頌言하사대


그때에 일체처 문수사리보살이 각각 부처님 계신 곳에서 동시에 소리를 내어

이 게송을 말하였습니다.

 

 

<1> 불법(佛法)의 불가사의

 

如來最自在하사              超世無所依하시며

具一切功德하사              度脫於諸有로다

          

여래께서 가장 자재(自在)하사

세상을 뛰어넘어 의지함이 없으시며

일체 공덕을 다 갖추어

모든 세간을 제도하시네.


강설 ; 부처님의 안팎을 다 포섭하는 덕을 밝혔다. 부처님은 또한 공덕으로서 법성(法性)을 삼는다는 뜻을 밝혔다. 안팎을 다 포섭한다는 것은 공덕으로 법성을 삼기 때문이다.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자유가 아닐까한다. 여래는 대 자유를 얻어서 자유자재라고 표현한다. 자유는 방종이 아니다. 일체 공덕을 다 갖추어 세간을 제도하는데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것을 자유자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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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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