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3권 115
九, 광명각품(光明覺品)
衆生無知不見本하야 迷惑癡狂險難中일새
佛哀愍彼建法橋하사 正念令昇是其行이로다
중생들이 무지하여 근본을 못보고
미혹하고 어리석어 험한 길로 달아날 새
부처님이 불쌍히 여겨 법의 다리를 세워
바른 마음으로 그 다리에 오르게 함이 그의 행이로다.
강설 ; 무지한 중생들을 제도함을 밝혔다. 법선(法船)이나 법교(法橋)라는 용어는 인생의 고해(苦海)를 건너는데 반드시 필요한 방편을 가리키는 말이다. 즉 법(法), 진리의 가르침이라야만 고통의 바다를 건너가는 배가 되고 다리가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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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