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3권 122
九, 광명각품(光明覺品)
爲利衆生供養佛일새 如其意獲相似果하시고
於一切法悉順知하사 徧十方中現神力이로다
중생을 이롭게 하려고 부처님께 공양하여
그 뜻과 같이 상사(相似)한 결과를 얻으시고
모든 법에 다 수순하여 아시고
시방에 두루 위신력을 나투시네.
강설 ;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은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함이다. 결코 부처님을 위해서 공양하는 것이 아니다. 설사 보살이라 하더라도 어찌 부처님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공양할 수 있으랴. 바꿔서 말하면 중생공양이 곧 제불공양이라는 말이다. 공양하는 뜻이 이와 같아야 상사(相似)한 결과, 즉 기대하는 불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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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