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3권 152
제十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7> 중생의 언어를 따르다
世間所言論이 一切是分別이니
未曾有一法도 得入於法性이니라
세간의 말이란
일체가 분별이니
일찍이 한 법도
법성에 들어가지 못하도다.
강설 ; 세간의 언어란 어떤 언어든지 모두가 의식으로 사량 분별해서 나온 것이다. 그 어떤 복잡 미묘한 철학이론이라 하더라도 사변(思辨)의 결과다. 그러므로 사량 분별을 초월한 진여법성에는 들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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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