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3권 153
제十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8> 중생의 생각을 따르다
能緣所緣力으로 種種法出生이니
速滅不暫停하야 念念悉如是니라
반연(絆緣)과 반연할 바의 힘으로
갖가지 법이 출생하나니
빨리 소멸하고 잠깐도 머물지 아니해서
순간순간 모두 그러하니라.
강설 ; 한 마음 안에 주관이 있고 객관이 있다. 상분(相分)은 객관으로서 반연할 바다. 견분(見分)은 주관으로서 능히 반연하는 주관이 된다. 소연(所緣)과 능연(能緣)의 관계다. 그러나 모두가 한 마음 안에서 일어나서 가지가지 법을 출생한다. 또한 잠간도 머물지 않고 소멸한다. 생성과 소멸이 변화무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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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