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3권 159
제十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如機關木人이 能出種種聲호대
彼無我非我인달하야 業性亦如是니라
마치 기관(機關)으로 만든 허수아비가
갖가지 소리를 능히 내지만
그것은 나와 나 아님이 없듯이
업의 성품도 또한 이와 같도다.
강설 ; 기관목인(機關木人)이라는 허수아비는 요즘으로는 녹음기나 전축이나 각종 오디오와 같은 것이다. 오디오에서 별별 소리를 다 내지만 그 속에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악기가 들어 있는 것도 아니다. 소리를 낼만한 그 어떤 실체도 없다. 티브이나 컴퓨터도 역시 마찬가지다. 업의 성품도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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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