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3권 163
제十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譬如轉輪王이 成就勝七寶나
來處不可得인달하야 業性亦如是니라
비유하건대 전륜왕이
아름다운 칠보를 가지지만
그 온 곳을 찾지 못하듯이
업의 성품도 또한 이와 같도다.
강설 ; 왕의 가족으로 태어나거나 부귀공명을 누리는 집안에 태어나면 금은보화와 그 모든 영화를 누린다. 그런데 그가 누리는 영화는 어디에서 왔는지 온 곳을 찾을 길이 없다. 업의 씨앗은 이와 같이 불가사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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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