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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법계//(화엄경)

[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13권 164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8.26|조회수13 목록 댓글 0

화엄경 강설 제13164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又如諸世界                            大火所燒然이나

此火無來處인달하야             業性亦如是니라

          

또 모든 세계가

큰 불에 다 타버리지만

그 불이 온 곳이 없듯이

업의 성품도 또한 이와 같도다.


강설 ; 겁의 불길이 일어나면 모든 세계가 다 타버리고 심지어 바다까지 타 버린다. 가끔은 화재가 일어나서 큰 공장도 타고 큰 빌딩도 타버린다. 불이 타고나면 화재의 원인을 찾는다고 야단법석을 떤다. 전기일수도 있고 성냥일수도 있고 담뱃불일수도 있지만 모든 전기, 모든 성냥, 모든 담배가 다 그렇던가. 모든 불이 다 그렇던가. 결코 온 곳은 없다. 그와 같이 업도 또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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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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