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3권 166
제十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2) 덕수(德首)보살의 답
<1> 물음에 대한 이익을 찬탄하다
時에 德首菩薩이 以頌答曰
佛子所問義가 甚深難可了하니
智者能知此하야 常樂佛功德이니라
그때에 덕수보살이 게송으로 답하였습니다.
불자(佛子)가 물은 뜻
매우 깊어 알기 어려우니
지혜 있는 이가 이것을 알아서
부처님의 공덕을 항상 즐기도다.
강설 ; 덕수보살은 문수보살을 향하여 불자(佛子)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 불자(佛子)라는 말을 얼마나 잘 쓰는가. 실로 우리는 그대로 불자다. 설법의 이치가 매우 깊고 또 깊은 데 그 뜻을 물었으니 참으로 지혜로운 분이라고 하였다. 또한 설법을 통해서 부처님의 공덕을 알고, 부처님의 공덕을 자신의 공덕으로 하여 즐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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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