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3권 168
제十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亦如火性一이 能燒一切物호대
火焰無分別인달하야 諸佛法如是니라
또 불의 성품은 하나로서
능히 온갖 사물을 태우지만
불꽃은 그런 분별이 없듯이
모든 부처님의 법도 이와 같도다.
강설 ; 설법이 매우 깊고 깊은 도리를 또 불에 비유하였다. 불이란 한 가지 성질로서 그냥 타 오를 뿐이다. 그런데 온갖 사물들이 불에 닿으면 다 타버린다. 흙도 돌도 나무도, 심지어 물도 타버린다. 부처님의 법도 하나의 깨달음에서 이와 같이 다양하게 중생들을 위해서 설법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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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