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3권 172
제十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亦如地界一이 能生種種芽호대
非地有殊異인달하야 諸佛法如是니라
또 땅덩이는 하나로서
능히 갖가지 싹을 내되
땅은 다름이 없듯이
모든 부처님의 법도 이와 같도다.
강설 ; 앞에서는 땅의 성질에 비유하였고, 여기서는 땅덩이에 비유하였다. 봄이 오면 땅덩이에서 천초만목이 싹이 돋지만 땅은 언제나 같은 땅이다. 여래의 깨달음은 하나이지만 화엄경의 가르침은 13천(千) 대천(大千)세계 미진수의 게송(偈頌)과 일사천하(一四天下) 미진수의 품(品)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가 공부하는 가장 작은 화엄경도 39품에 80권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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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