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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법계//(화엄경)

[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13권 177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9.09|조회수6 목록 댓글 0

화엄경 강설 제13177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2) 목수(目首)보살의 답

<1> 한 가지 비유로써 전체를 답하다


目首菩薩 以頌答曰

 

譬如大地一                        隨種各生芽호대

於彼無怨親인달하야              佛福田亦然이니라


그때에 목수보살이 게송으로 답하였습니다.

          

비유하건대 대지는 하나인데

씨앗을 따라서 각각 싹을 내되

거기에는 원수와 친함이 없듯이

부처님의 복전도 또한 그러하느니라.


강설 ; 땅은 똑 같은 하나이지만 씨앗이 다르므로 싹도 다르고, 잎도 다르고, 꽃도 다르고, 열매도 다르다. 복의 밭이 같다고 해서 그 결과도 같을 수는 없다. 이것은 인과의 당연한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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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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