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3권 219
제十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亦如轉輪王이 能與一切樂인달하야
四等亦如是하야 與諸菩薩樂이니라
또 전륜왕이
능히 온갖 즐거움을 주듯이
자, 비, 희, 사도 또한 이와 같아서
모든 보살에게 즐거움을 주느니라.
강설 ; 전륜왕이란 사천하를 다스리는 가장 큰 왕이다. 즉 천자와 같은 지위다. 전륜왕은 온 천하 사람들의 행복을 책임진다. 자, 비, 희, 사와 같은 네 가지 한량없는 마음을 베풀면 일체 중생의 행복을 책임지게 된다. 조도심심(助道甚深)이라 하였다. 불교가 다른 종교와 구별되는 점 중에 하나가 수행을 강조하는 점이다. 그러므로 수행하는 방법이 이와 같이 여러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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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