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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법계//(화엄경)

[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13권 239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11.11|조회수16 목록 댓글 0

화엄경 강설 제13239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8> ()으로서 알 수 없다

 

非識所能識이며                   亦非心境界

其性本淸淨                      開示諸群生이시니라

          

()으로써 알 바가 아니며

또한 마음의 경계도 아니니

그 성품이 본래 청정한 것을

모든 중생에게 열어 보이시도다.


강설 ; 여래의 경계는 궁극적으로 ()으로서 능히 알 수 있는 경계가 아니다. 또한 마음의 경계도 아니다. 식과 마음과 함께할 뿐이다. 주객을 나누어서 아는 것과 알려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진여자성의 불가지성(不可知性)이다. 그 성품은 본래 텅 비어 청정하다. 이 구절은 화엄경의 또 하나의 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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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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