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3권 240
제十 보살문명품(菩薩問明品)
<9> 업도 번뇌도 아니다
非業非煩惱며 無物無住處며
無照無所行일새 平等行世間이시니라
업도 아니고 번뇌도 아니며
사물도 없고 머물 곳도 없으며
비춤도 없고 행할 곳도 없어서
평등하게 세간에 행하도다.
강설 ; 여래의 경계는 업도 아니고 번뇌도 아니다. 사물도 없고 머물 곳도 없다. 능히 비추는 주체도 없고 비춤이 어디에 가 닿는 곳도 없다. 평등하다. 다시 말하면 여래의 경계는 모든 것이어서 주관과 객관으로 나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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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