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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법계//(화엄경)

[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14권 3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11.18|조회수23 목록 댓글 0

화엄경 강설 제143

 

十一, 정행품(淨行品)

 

1, 지수(智首)보살이 문수보살에게 묻다

1) 불과(佛果)의 삼업(三業)


爾時智首菩薩 問文殊師利菩薩言하사대 佛子 菩薩云何得無過失身語意業이며 云何得不害身語意業이며 云何得不可毁身語意業이며 云何得不可壞身語意業이며


그때에 지수보살이 문수사리보살에게 물었습니다. “불자여, 보살이 어떻게 하면 허물이 없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하면 해치지 않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하면 훼손할 수 없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으며, 어떻게 하면 깨뜨릴 수 없는 몸과 말과 뜻의 업을 얻을 수 있습니까?”


강설 ; 불과(佛果)의 삼업(三業)이란 열 가지 삼업을 말한다. 부처님의 삼업, 즉 완벽한 삼업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물었다. 수행자가 삼업에 허물이 없으면 뛰어나고 존귀지고, 보살이 삼업을 해치지 아니하면 항상 넉넉한 이로움이 있고, 또 보살의 삼업에 아무런 미혹이 없어 삼업에 훼손이 없으면 모든 천왕이 공경하고, 또 수행자의 삼업을 악한 인연이 깨뜨리지 못하면 부처님으로서 열 가지 힘을 얻는 등의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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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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