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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법계//(화엄경)

[스크랩] 화엄경 강설 제14권 7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11.21|조회수9 목록 댓글 0

화엄경 강설 제147

 

十一, 정행품(淨行品)

 

4) 열 가지 힘

云何得因力 欲力 方便力 緣力 所緣力 根力 觀察力 奢摩他力 毘鉢舍那力 思惟力이니잇고


어떻게 하면 인()의 힘과 욕망의 힘과 방편의 힘과 연()의 힘과 반연하는 바의 힘과 근()의 힘과 관찰의 힘과 사마타(奢摩他)의 힘과 비발사나(毘鉢舍那)의 힘과 생각의 힘을 얻겠습니까?”


강설 ; 불법의 궁극의 경지인 불과를 증득하려면 힘을 얻어야 하는데, 힘이란 도를 갖추는 인연이다. ()의 힘이란 법문을 많이 들어 훈습하면 장식(藏識) 중에서 이해하는 것과 성품이 화합하여 큰 힘이 된다. 욕망의 힘이란 수승한 욕망이 있으면 깨달음을 희망하게 된다. 방편의 힘이란 수행을 돕는 것인데 여섯 가지가 있다. 자비심으로 어여삐 여기는 것. 모든 행을 아는 것. 부처님의 미묘한 지혜를 기뻐하는 것. 생사를 버리지 않는 것. 윤회에 물들지 않는 것. 부지런히 정진하는 것 등이다.

()의 힘이란 좋은 도반이 권장하는 일이다. 반연하는 바의 힘이란 자비와 지혜의 경계를 관찰하는 일이다. ()의 힘이란 믿음이다. 관찰의 힘이란 자신과 타인의 이와 사에 약과 병을 잘 간택하는 일이다. 사마타의 힘은 지()며 비발사나의 힘은 관()이다. 아래에서 밝히는 141가지 서원행을 닦아서 이와 같은 힘을 다 갖춰야 불과가 완벽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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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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