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4권 13
十一, 정행품(淨行品)
10) 능히 요익(饒益)이 되다
云何得與一切衆生으로 爲依며 爲救며 爲歸며 爲趣며 爲炬며 爲明이며 爲照며 爲導며 爲勝導며 爲普導이니잇고
“어떻게 하면 일체중생의 의지가 되며, 구호가 되며, 돌아갈 데가 되며, 나아갈 데가 되며, 횃불이 되며, 밝음이 되며, 비춤이 되며, 인도자가 되며, 훌륭한 인도자가 되며, 두루 인도하는 자가 됨을 얻겠습니까?”
강설 ; 부처님이 세상의 중생들에게 해야 할 역할을 밝혔다. 이 내용은 비단 부처님만의 의무가 아니다. 모든 불자와 모든 불교도가 다 같이 이와 같은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보살행을 실천해야 할 일들이다. 불교는 어떤 경우에도 오직 세상을 위해서 존재하며 세상의 중생들을 요익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의무를 다하는 부처님이 되기 위해서는 역시 정행품에서는 141가지 보살의 서원행을 실천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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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