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4권 154
十一, 정행품(淨行品)
<12> 잠자고 쉴 때의 서원
若洗足時인댄 當願衆生이
具足神力하야 所行無礙하며
만약 발을 씻을 때에는
마땅히 중생이
신통한 힘을 구족해서
걸어 다님에 걸림이 없기를 원할지어다.
강설 ; 하루 동안 발을 이용해서 걸어 다니다가 잠자고 쉬기 위해서 발을 씻을 때 참으로 발이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만약 신통한 힘을 구족해서 발을 수고롭게 하지 않고 옮겨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자유롭겠는가. 중생들이 모두 그렇게 되기를 서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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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