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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미소//(금강경)

[스크랩] 금강경 - 21. 비설소설분(非說所說分)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5.31|조회수10 목록 댓글 0

21. 비설소설분(非說所說分)

 

1. "수보리여, 그대는 여래가 '나는 응당히 법을 설한다'라고 생각한다고 여겨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여래께서 설하는 바 법이 있다'라고 한다면 이는 곧 부처를 비방하는 것이니 이는 내가 설하는 바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다. 수보리여, 법을 설하지만 가히 설할 만한 법이 없기 때문에 일컬어 설법이라고 한다."

그때 혜명 수보리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미래세에 자못 많은 중생들이 설하신 이 법을 듣고 신심을 내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보리여, 그들은 중생이 아니며 중생 아님도 아니다.
왜냐하면 수보리여, 여래중생이라는 것은 중생이 아니라고 설하나니 오직 이름만이 중생인 것이다."

1. 須菩提汝勿謂如來作是念我當有所說法莫作是念何以故若人言如來 有所說法則爲謗佛不能解我所說故須菩提說法者無法可說是名說法 爾時慧命須菩提白佛言世尊頗有衆生於未來世聞說是法生信心不佛 言須菩提彼非衆生非不衆生何以故須菩提衆生衆生如來說非衆生 是名衆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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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지장 신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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