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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정토//(정토학)

[스크랩] 정법념처경 제1권 십선업도품(十善業道品) 2) 세존께 아뢰다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12.06|조회수12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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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권 십선업도품(十善業道品)
        1. 십선업도품(十善業道品) 2) 세존께 아뢰다 그 때에 그 비구들은 세존을 뵈옵자 한쪽 어깨의 옷을 정돈하고 오른 무릎을 땅에 대고 법대로 꿇어 앉아 부처님 발에 예배한 뒤에 한쪽으로 물러나와 위의를 바루고 서서 머리를 숙이고 얼굴빛을 가다듬었다. 그리고 비구들은 한 비구를 시켜 세존께 가까이 나아가 다시 세존의 발에 예배하고 아뢰게 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이른 아침에 가사를 입고 발우를 들고 왕사성 안에 들어가 걸식하였습니다. (내용은 위에서 말한 것과 같다.) 차츰 저 외도 차라가파리바사가에게로 가서 그와 함께 문답하고 이야기할 때에 그는 신업,구업,의업을 저희들에게 물었습니다. (내용은 모두 위에서 말한 것과 같다.)" 그 때에 세존께서 먼저 그들을 관찰하신 뒤에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내가 말하는 법은 처음이나 중간이나 나중이 모두 좋고 이치도 좋고 말도 좋으며 완전히 갖춘 법이 모두 법에 맞으며 깨끗하고 선명하여 범행(梵行)을 나타낸 것이니 이른바 정법념처(正法念處)의 법문이다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나는 지금 그대들을 위해서 설명하리라." 비구들은 "그리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하고 세존의 앞에서 지극한 마음으로 들으려 하고 있었다. 그 때에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정법념처의 법문이란 무엇인가?" 이른바 법은 법이라 보고 법이 아닌 것은 법이 아니라 보며 항상 그것을 생각하여 의심하지 않으며 또 즐거이 법을 듣고 장로를 공양하며 신업, 구업, 의업을 알고 업의 과보와 그 생멸을 거꾸로 보지 않으며 다른 법을 행하지 않는 것이다. 출처: 동국역경원 http://ebti.dongguk.ac.kr 다음카페 :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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