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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정토//(정토학)

[스크랩] 정법념처경 제 32 권 관천품(觀天品) 11 - 지혜행의 땅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4.04.15|조회수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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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2 권 관천품(觀天品) 11 - 삼십삼천(三十三天) 8 11. 관천품(觀天品) - 삼십삼천(三十三天) 8 - 지혜행의 땅 또 그 비구는 그 업의 과보를 알고는 다시 삼십삼천이 사는 땅을 관찰한다. 그는 들어 얻은 지혜로 본다. 즉 삼십삼천에는 지혜행이라는 스물일곱째 땅이 있다. 중생은 어떤 업으로 그 하늘에 태어나는가? 그는 들어 얻은 지혜로 본다. 즉 어떤 중생은 큰 마음으로 계율을 지키고 선업을 수행하며 업의 과보를 있는 그대로 보아 마음으로 믿고 즐기며 항상 선업을 행하고 불선을 버리며 그 마음이 순직하고 나쁜 벗을 멀리 하되 심지어 길을 같이 가지도 않고 말도 같이 하지 않으며 함께 머무르지도 않는다. 이렇게 선업을 두루 닦아 익히되 마치 순금을 단련한 것 같아서 현세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그것은 선을 닦았기 때문이다. 또 어떤 비구는 수다라, 비니, 아비담 등을 항상 읽고 외운다. 그런 비구는 부지런히 닦아 익혀 밤이나 낮이나 게으르지 않는다. 만일 밤이 어두워 공부를 폐지하려 하면 부처님과 법과 비구를 존경하는 사람이 그에게 등불을 준다. 그것은 법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3보를 공경하고 믿으며 다시 보시를 행하여 독습하는 선업을 더욱 자라게 한다. 또 몹시 더울 때에는 부채를 보시한다. 어둠을 없애 주고 또 심한 고뇌를 없애 준다. 비구들이 성인의 법을 담론하는 것을 들으면 마음으로 기뻐한다. 이런 이중의 공덕의 인연의 힘으로 말미암아 그 선업을 짓는 사람은 스스로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한다. 그리하여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 뒤에는 좋은 세계인 삼십삼천의 지혜행의 땅에 난다. 출처: 동국역경원 http://ebti.dongguk.ac.kr 다음카페 :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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