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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정토//(정토학)

[스크랩] 정법념처경 제 45 권 관천품(觀天品) 16 - 비구의 넷째 생각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6.04.20|조회수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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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5 권 관천품(觀天品) - 야마천(夜摩天) 16. 관천품(觀天品) - 야마천(夜摩天) 10 - 비구의 넷째 생각 또 비구의 넷째 생각이란 무엇인가? 즉 과거에 먹어 본 맛난 음식으로서 맛나거나 맛나지 않거나 오래 전에 먹었거나 요즈음에 먹었거나 그 맛을 생각하거나 집착하지 않고 마음으로 분별하지 않으며 어떤 인연으로 왔더라도 그 인연을 버리되 마치 불에 탈까 두려워 하는 사람이 불을 버리는 것과 같다. 혹 남이나 자기 제자가 음식 맛에 탐착하면 그는 곧 그것을 말리고 그들을 따라 좋아하지 않는다. 이것을 이름하여 비구로서 맛에 탐착하지 않고 바른 행을 잘 생각하며 온갖 악을 버리고 훌륭한 계율을 수행하여 자타를 이롭게 한다는 것이다. 또 비구의 다섯째 생각이란 무엇인가? 즉 과거부터 받아오던 즐겁고 보드라운 촉감에 대해 전에는 번뇌를 일으켰지마는 지금은 물들거나 집착하지 않고 마음으로 분별하지 않으며 어떤 인연이 오더라도 그 인연을 버리되 마치 불에 탈까 두려워하는 사람이 불을 피하는 것과 같다. 혹 다른 사람이 촉감을 탐하여 집착하더라도 그를 따라 좋아하지 않고 촉감의 법을 잘 관찰한다. 그를 일러 촉감을 버린 청정한 비구라 하고 계율을 잘 지키고 선법을 수행하여 거기에 잘 머무르는 이라 하며 그리하여 그는 열반에 이를 것이다. 출처: 동국역경원 http://ebti.dongguk.ac.kr 다음카페 :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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