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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및 불공 안내

공팔년('08년) 철야기도 안내

작성자동국|작성시간08.12.28|조회수31 목록 댓글 2

 

울벗님들...

2008년 12월의 월력은 여러분들 가슴속에 머물러 있겠지만, 가는 세월 붙잡고 있는 것 또한 어리석다 하겠죠.

세월이 가지않고 있는 세월은 없겠지만, 그 모순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중관학적으로 이해를 하자면, 감이 없는 세월은 무의미한 것이겠지만...마치 내림을 갖지 않는 비가

없는 것처럼...그렇듯 이 밤은 자꾸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카페 대문에서 흘러나오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노래 가슴처럼 우리의 만남을 자주 갖지 못한다는 것이 왠지 이러한 세월을 그냥 보내긴 아까울거예요.

지나간 세월을 자꾸 그리워하면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랍니다.

그러나 붙잡고 있을 수 없는 세월이기에, 이제 2008년의 마지막 날을 뜻깊게 기도를 통해 보내면서

2009년의 시작의 하루를 힘차게 솟아오르는 바닷가의 아침태양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봄이 어떨까요?

 

그래서...

자은사에서 저녁 예불을 마치고 잠시 차 한잔 나누고

그리고 조금 쉬었다가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철야기도를 하고

잠깐 가면을 취하고 난 후

아침 예불 마치고 나면 부산 진하바닷가 앞으로 일출보러가면

7시40분경에 솟아오르는

공팔년 첫날 희망찬 해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하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 스님 손전화 또는 절 전화로 연통해주시를 바라겠습니다.

물론,,,

참여 의사를 이곳 청도 자은사 카페 댓글을 달아주셔도 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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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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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비심 | 작성시간 08.12.29 스님 동참합니다
  • 작성자자비심 | 작성시간 08.12.31 군불떼고 기다려도 오지않는다 이렇게 무자년이 가나 보다 기축년에는 많은 신도와 자은사 주지 스님의 철야 법회가 시작되고 좋은 법문으로 2010년 맞이 하길~~~~~~ 몇분의 신도님들께서 오신다고 연락이 왔다 잘가라 무자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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