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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및 불공 안내

"염불 호흡법"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2.07|조회수11 목록 댓글 0

"염불 호흡법"

염불호흡법은 상근기가 될 수 있는
가장 좋고 쉽고 안전하고 빠르며
부작용이 절대 없는 수행법으로
상근기가 아닌 사람이 행주좌와 어묵동정에
일여 할 수 있는 수행법 이기도하다

심장박동 소리와 자기 소리의 운율에 맞추어
한 호흡에 석가모니불(관세음보살)을 아홉번 염한다
이는 힘차고 박력 있으며 경쾌하고 신명나게
재미있고 율동적으로 염하는 호흡수행법으로써
누구나 한번에 배울수 있다

하루 종일 큰 소리로 염불해도 목이 아프거나 쉬지 않는다
목이 아프고 쉴것 같지만 달콤한 침이 수시로 나와
통증을 없애주므로 오히려 목소리가 트이고
가슴이 열려 기분이 순간 좋아진다
스트레스가 저절로 사라지고 자동으로 강하게
단전 호흡이되어 온몸에 기운이 곽찬다
배짱과 요기가 생기며 뱃심과 허릿심 뒷심이 좋아진다

염불을 할때 혀가 부드럽게 풀려 입천장을 탁탁치면
대뇌가 각성되어 또렷또렷해지고
혼미함과 졸음이 사라지며
오른뇌의 직관이 열려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아진다

번뇌망상이 크게 줄어들며
토납법(깊은 숨쉬기와 아랫배 숨쉬기가 같이
이루어 지면서 길게 내쉬는 호흡법)의 긴 날숨으로
척추의 에너지가 머리로 잘 공급하며
혀가 입천장을 탁탁 쳤다가 떨어질때 머리의 에너지가
임맥으로 잘 유통되어 기가 잘 돈다

염불호흡법은 언제 어디서나 자거나 깨어있거나
가거나 오거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쉽게 할수 있는것이 장점으로
자기 마음의 어둡고 나쁜 기운과
집안에 갇혀있는 나쁜 기운을
순식간에 정화할 수 있는 수행법이다

이렇게 염불호흡법으로 기운을 정화하는 것이 중요하지
수맥이 지나간다고 액자를 걸고 동판을 바닥에 까는등
야단법석을 떠는 건 옳지않다
방향이 어떻다느니 기가 좋다느니 나쁘다느니
세다느니 약하다느니 하는 것은 어리석은 소리이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치고 좋은 집에 살고
건강한 사람을 별로 본적이 없다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올곧게 염불수행으로
지혜와 자비의 복덕을 두루 갖춘
당당한 염불 수행자가 되어야한다

염불을 할 때 가능하면 장궤 자세로 하는것이 좋다
장궤자세는 가슴과 단전혈이 쉽게 열리고
일부러 역호흡을 하려 해도 복식호흡이 저절로 이루어져
수승화강이 되는 수승한 자세다
어쩔 수 없이 장궤 자세를 취하지 못할때
그다음으로는 무릎 꿇는 자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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