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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소리

[스크랩] 우리말《관세음보살보문품法華經 觀世音菩薩普門品》- 혜자스님 독경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04.29|조회수8 목록 댓글 0

 


    [우리말 관세음보살보문품(法華經 觀世音菩薩普門品) - 혜자스님 독경] 그때에 무진의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바른 쪽 어깨에 옷을 벗어 메고 바른 쪽 무릎을 꿇으며 부처님을 향하여 합장하고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어떠한 인연으로 이름을 관세음이라 하나이까?」 부처님께서 무진의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만약 무량백천만억 중생들이 여러가지 고뇌를 당할 때에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듣고 일심으로 그 명호를 일컬으면 관세음보살이 곧 그 음성을 관하고 모두 고뇌에서 해탈케 하느니라. 선남자여, 만약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받드는자는 설사 큰 불 속에 들어가는 일이 있더라도 불이 글을 태우지 못하나니, 이는 이 관세음보살의 위신력 때문이니라. 혹은 큰 물에 떠나려 가게 되더라도 그 명호를 일컬으면 곧 얕은 곳에 이르게 될 것이며, 또 혹은 백천만억 중생이 금. 은. 유리. 자거. 마노. 산호. 호박. 진주등 보배를 구하고자 큰 바다에 들어갔을때 가령 폭풍이 불어 그들이 탄 배가 나찰들의 나라로 표착했더라도 그 중에 혹 한 사람이라도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일컫는 자가 있으면 이 사람들은 다 나찰의 난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나니 이런 인연으로 이름을 관세음이라고 하느니라. 또, 어떤 사람이 만일 흉기로 해를 입게 되었을 때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일컬으면 저들이 잡은 흉기는 곧 조각조각으로 부서져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혹은 삼천대천세계에 가득찬 야차. 나찰 등 악귀들이 사람을 괴롭히려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일컫는 것을 들으면 그 모든 악귀들이 능히 악한 눈으로 보지 못하거늘 하물며 어찌 해칠 수 있으랴. 또, 어떤 사람이 설사 죄가 있거나 없거나 큰 칼이 씌워지고 고랑에 채워지고 몸이 사슬에 묶였더라도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일컬으면 이것들이 모두 다 부서져 곧 벗어나게 되느니라. 만약 삼천대천 국토에 흉기를 가진 원수와 도적들이 가득찼는데 그 중에 한 상인의 우두머리가 많은 상인들을 이끌고 귀중한 보물을 가지고 험한 길을 지나갈 때 그 중에 한 사람이 말하기를 『여러분이여, 그대들은 두려워하지 말고 마땅히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일컬으라. 이 보살이 능히 중생들의 두려움을 없게 해주리니, 그대들이 만약 그 명호를 일컬으면 이 도적들의 난을 벗어나리라』하여 여러 상인들이 이 말을 듣고 모두 일제히 소리를 내어『나무관세음보살』하고 그 이름을 일컬음으로써 곧 난을 벗어나게 되느니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마하살의 위신력이 거룩하기가 이와 같으니라. 만약에 중생이 음욕이 많더라도 항상 관세음보살을 염하고 공경하면 곧 음욕을 여의게 되며, 만약에 미워하고 성내는 마음이 많더라도 항상 관세음보살을 염하고 공경하면 곧 성내는 마음을 여의게 되며, 또 어리석음이 많더라도 항상 관세음보살을 염하고 공경하면 곧 어리석음을 여의게 되느니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이 이와 같은 큰 위신력이 있어 이롭게 하는 바가 많으니, 그러므로 중생은 마땅히 항상 마음에 염하여야 하느니라. 만약 어떤 여인이 아들 낳기를 원하여 관세음보살을 예배 공양하면 곧 복덕과 지혜를 지닌 아들을 낳을 것이며, 딸 낳기를 원하면 곧 단정하고 상호를 갖춘 딸을 낳으리니 그는 숙세에 복덕을 심었으므로 모든 사람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리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느니라. 만약에 중생이 관세음보살을 공경하고 예배하면 그 복이 헛되지 않으리니, 모든 중생이 마땅히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받들어 지녀야 하느니라. 무진의여, 만약 어떤 사람이 62억 항하사 보살의 명호를 받들고 또 목숨이 다하도록 음식과 의복. 침구. 의약으로 공양하면 너는 어떻게 생각 하느냐? 이 선남자 선여인이 얻을 바 공덕이 얼마나 많겠느냐?』 무진의가 말씀드렸다. 『심히 많겠나이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어떤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받아 지니고 한 때라도 예배하고 공경하면 이 두 사람의 복이 꼭 같고 다름이 없어서 저 백천만억겁에 이르도록 다함이 없으리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받들어 지니면 이와 같이 무량무변한 복덕을 얻느니라』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이 어떻게 이 사바세계에서 노니시며 어떻게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시며 방편력은 또한 어떠하나이까?』 부처님께서 무진의보살에게 이르셨다. 『선남자여, 어떤 국토의 중생 중에 마땅히 부처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관세음보살이 곧 부처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관세음보살이 곧 부처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벽지불의 몸으로 제도할 자는 곧 벽지불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성문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성문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범왕의 몸으로서 제도할 자는 곧 범왕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제석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제석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자재천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자재천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대자재천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대자재천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천대장군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천대장군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비사문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비사문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소왕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소왕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장자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장자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거사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거사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재관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재관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장자, 거사, 재관, 바라문의 부녀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부녀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동남 동녀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동남. 동녀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가라. 인비인 등의 몸으로 제도할 자는 곧 이들 모두의 몸을 나투어 설법하며, 마땅히 집금강신의 몸으로써 제도할 자는 곧 집금강신을 나투어 설법하느니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은 공덕을 성취하여 여러 가지 형상으로 여러 국토에 노니시며, 중생을 제도하고 해탈케 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대들은 마땅히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을 공양하여야 하나니 이 관세음보살마하살이 두려움과 급한 환난 중에서 능히 두려움을 없게 해주시는 까닭에 사바세계에서는 모두 관세음보살을 일컬어 두려움 없음을 베푸시는 성자라고 부르느니라』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관세음보살을 공양하겠나이다』 하고 목에 걸었던 백천량금 값어치가 되는 온갖 보주와 영락을 풀어 바치면서 사루었다. 『어지신이여, 이 진보영락의 법시를 받으소서』 그때에 관세음보살이 이를 받으려 하지 않으니 무진의는 다시 관세음보살께 사루었다. 『어지신이여, 저희들을 불상히 여기시어 이 영락을 받으소서』 그때에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이르셨다. 『이제 이 무진의보살과 사부대중과 천. 룡.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들을 불쌍히 여겨 그 영락을 받으라』 이에 관세음보살은 사부대중과 천. 용. 인비인들을 불쌍히 여기사 곧 그 영락을 받아서 두 몫으로 나누어 한 몫은 석가모니불께 바치고 한 몫은 다보불탑에 바쳤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이 이와 같은 자재한 신력을 가지고 사바세계를 노니시느니라』 그때 무진의 보살이 게송으로 물었다 묘상이 구족하신 세존이시여 제가이제 다시금 묻사옵나니 불자를 어떠하온 인연으로써 관세음 보살이라 하시나이까 묘상이 구족하신 부처님께서 무진의 보살에게 대답하셨다 너는이제 들으라 관음의행이 처처에서 알맞게 응해주심을 넓고깊은 서원은 바다와같아 헤아릴수 없는겁을 지내오면서 천만억 부처님을 모시는동안 청정하온 큰원을 세웠더니라 내이제 너를위해 설해주리니 명호라도 듣거나 친견하거나 마음으로 섬기고 지성다하면 이세상 모든고통 벗어나리라 만약에 어떤이가 해침을받아 불구덩에 떠밀려 떨어진대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불구덩이 변하여 못이되리라 어쩌다 바다에서 풍파에밀려 용과고기 귀신들의 난을만나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험한물결 속에서도 무사하리라 높고높은 수미산 봉우리에서 사람에게 떠밀려 떨어진대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해와같이 허공에 머물게되리 어쩌다가 악인에게 쫒기게되어 금강산 험한골짝 떨어진대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터럭끝 하나라도 상치않으리 원수나 도적들이 둘러싸고서 제각기 칼을들고 해치려해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원적들이 모두가 자비심내리 나라법에 걸려서 고통받거나 형벌을 당하여 죽게되어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흉기가 조각조각 부서지리라 큰칼쓰고 깊은옥에 갇혔더라도 손과발에 고랑차고 묶였더라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어김없이 시원스레 풀려나리라 어떤사람 이몸을 해코저하여 주술이나 가지가지 독약을써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해독이 본인에게 되돌아가리 어쩌다 악한나찰 만난다거나 독한용과 아귀떼에 둘러싸여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언제라도 저들이 해치못하리 사나운 맹수들에 에워싸여서 날카로운 이와발톱 소름끼쳐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먼곳으로 뿔뿔이 달아나리라 살모사와 독사와 쏘는독충이 불꽃같은 독기를 뿜을지라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소리따라 스스로 흩어지리라 먹구름에 천둥일고 번개를치며 우박이 쏟아지고 큰비퍼붜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즉시에 구름걷고 활짝개이리 중생들이 가지가지 곤액당하여 한량없는 고통이 핍박하여도 관세음의 신묘한 지혜의힘이 이세상 온갖고통 건져주리라 가지가지 신통의힘 구족하시며 지혜의 온갖방편 널리닦으사 시방세계 넓고넓은 모든국토에 거룩하신 그몸을 두루나투네 가지가지 나쁜곳의 여러중생들 지옥아귀 축생에 이르기까지 나고늙고 병들고 죽는고통을 차츰차츰 모조리 없애주나니 무진의는 환희하고 만족하고서 이와같이 게송을 읊었더니라 진실한 관이시며 청정관이며 넓고넓은 큰지혜의 관이시오며 비관이며 다시또한 자관이시니 저희들이 어느때나 우러릅니다 티없이 거룩하온 청정한광명 지혜의해 모든어둠 부숴주시며 능히모든 재앙을 흩어버리고 모든세간 남김없이 밝혀주시네 자비하신 몸의행은 우뢰와같고 자애로운 거룩한뜻 큰구름이라 감로의 법의비를 뿌려주시어 활활타는 번뇌의불 꺼버리시네 송사하여 관청에 이를때에나 두려울사 목숨건 전쟁터라도 관세음의 위신력을 염원한다면 모든원수 모든원한 다사라지니 생각할수 없사온 묘음관세음 하늘땅에 가득하온 범음해조음 세간음성 그모두에 뛰어나시니 이까닭에 어느때나 염하옵니다 염할지라 염할지라 의심말지라 거룩하신 그성인 관음보살은 고통과 번뇌와 죽을액난에 중생들이 의지하고 믿을바로다 일체의 모든공덕 구족하시고 자비하신 눈으로 중생살피고 지니신복 바다같이 그지없으니 마땅히 지성다해 경배할지라 그때에 지지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만약 어떤 중생이 이 관세음보살품의 자재한 업과 보문으로 나투시는 신통력을 듣는다면 마땅히 이 사람의 공덕이 적 지 않을 줄로 아나이다』 부처님께서 이 보문품을 설하실 때에 회중 팔만사천 중생이 모두 무등등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발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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