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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소리

[스크랩] 광명진언(光明眞言) : 혜광스님(47분) 독경 - 영상 & 음원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09.12|조회수12 목록 댓글 0

 


[광명진언(光明眞言) : 혜광스님(47분) 독경] [해설] 우리 삶에 아주 큰 공덕이 있다고 알려진 광명진언은 대표적인 5분의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면서 우리의 모든 인연을 밝히는 기도입니다. *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옴' 은 모든 진언의 근본음으로, '옴' 자에는 귀명(歸命)의 뜻이 있다. 시방삼세에 항상 계신 부처님께 귀의하여 부처님의 광명과 하나가 되는 마음으로 외운다. '아모가' 는 내 마음 북방에 늘 계신 불공성취불(不空成就佛)의 이름이다. 불공성취불은 성소작지(成所作智)의 덕에 머무르며, 일체 중생을 위하여 가깝게 사바세계에 모습을 나타내어 교화하시는 역사상의 부처님, 곧 석가모니불을 가리킨다. '바이로차나' 는 내 마음의 중앙에 항상 계신 비로자나불, 곧 법신불의 이름이며, 대일여래(大日如來)라고도 한다. 법신불은 부처님의 진리의 몸으로서 마치 태양이 일체 세간의 어둠을 없애고 일체의 만물을 성장시키는 것처럼, 시방삼세(十方三世)의 온 우주법계에 두루 충만하여 무한한 빛을 비추는 우주적 통일체의 상징으로서 '광명의 부처님' 을 가리킨다. 법신불은 법계체성지(法界體惺智)의 덕에 머무르며, 일체 천지만물 속에 내재하는 불신(佛身)으로서, 사람을 포함한 온갖 삼라만상(森羅萬象)의 근원이다. '마하무드라' 는 내 마음의 동방에 계신 아촉불의 이름으로, 아촉불은 대원경지(大圓鏡智)의 덕에 머무르며 우주법계의 만상을 명료하게 조견(照見)하고 중생의 번뇌를 퇴치하여 모든 중생이 본래 갖추고 있는 보리심을 계발하여 해탈케 하시는 부처님이다. 대원경지란 우주 법계의 만상을 여실(如實)하게 현현하는 지혜로 일체를 있는 그대로 아는 지혜이다. 이것은 부처님의 청정한 거울에 비유하여 말하는 것이다. '마니' 는 내 마음의 남방에 항상 계신 보생불(寶生佛)의 명호이고, 보생불은 평등성지(平等成智)의 덕에 머무르며 일체의 중생을 위해 여러 가지 보물을 비 오듯이 하고 중생의 모든 원을 만족하게 하는 부처님이다. '파드마' 는 내 마음 서방에 늘 계신 아미타불(阿彌陀佛)의 명호이며, 아미타불은 묘관찰지(妙觀察智)의 덕에 머무르며 중생을 위해 설법으로 의심을 끊게 하고, 대자비로 일체 중생을 접수하여 극락정토로 이끄시는 부처님이다.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는 이상에서 말한 "부처님의 광명이여! 그 빛을 발하소서!" 라는 뜻으로, 이 부분을 염송할 때는 자신의 안으로부터 부처님의 광명이 솟아나와 자신이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충만 되어 있는 이미지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이고 그 빛이 모든 방향으로 퍼져 나가 이웃과 우리나라, 전세계 우주법계로 두루 퍼져 모든 중생들이 그 빛 속에 행복하고 평안한 모습을 심상화(心象化)한다. '훔' 은 모든 진언을 마무리하는 근본음이며, '훔' 자를 외울 때는 이상에서 말한 오불(五佛)의 지혜광명이 자신 안에서 종합 완성된 모습을 마음에 그리면서 모든 부처님에게 지극한 감사와 귀의(歸依)를 다짐한다. 광명진언을 염송할 때는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하지 말고, 염송 중의 마음가짐은 모든 망상을 떠나 완전히 진언의 문자 위에 마음을 모아 심상화(心象化)하면서 반복해서 108번이나 21번 등 형편에 맞게 외운다. (하루에 광명진언을 1,000독씩 100일 기도를 하면 아주 좋다. 약 100분 남짓 소요된다.) 모든 진언은 우리 자신이 그 진언에 부여하는 상념과 감정과 의지만큼 작용하는 것이다.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임할 때 큰 공덕을 얻게 된다. -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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