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 念佛修行(염불수행) 1 ♣
念佛修行(염불수행)으로,
極樂淨土(극락정토)에 往生(왕생)합시다.
- 法門(법문). 淸華(청화) 禪師(선사) -
佛敎(불교)를 잘 모르는 이들도,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이라는 名稱(명칭)은,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입니다.
例(예)로부터, 佛敎(불교)를 믿지 않는 이들도,
어렵고, 힘들 때면,
依例(의례),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하고,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님의, 名號(명호)를 부르는 것이,
우리 民族(민족)의 普遍的(보편적)인,
信仰(신앙)이 되어왔다고 해도,
誇言(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이라는,
名號(명호)의 意味(의미)는,
【世間(세간)의 音聲(음성)을, 보고(觀), 듣는(音) 菩薩(보살)】
이라는 뜻으로,
裟婆世界(사바세계)의 衆生(중생)이,
괴로움에 處(처)해 있을 때,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님의 名號(명호)를,
一心(일심)으로 부르면,
그 音聲(음성)을 듣고, 곧 救濟(구제)해 주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法華經(법화경) 觀世音菩薩普門品(관세음보살보문품)】에서는,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이라, 부르게 된 緣由(연유)를,
부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世尊(세존)이시여,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은,
어떠한 因緣(인연)으로,
이름을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이라 하십니까?』
부처님께서는,
無盡意(무진의) 菩薩(무진의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善男子(선남자)야,
만약, 無量百千萬億(무량백천만억) 衆生(중생)들이,
여러 가지 괴로움을 받게 될 때,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듣고,
一心(일심)으로, 그 名號(명호)를 부르면,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이, 곧 그 音聲(음성)을 觀(관)하고,
모두 괴로움에서 解脫(해탈)케 하시느니라.』
그렇다면,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님은 과연 어떤 분이기에,
그렇게 많은 이들이 부르고,
信仰(신앙)하고 있는 것일까요?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님의 다른 이름이,
바로【觀自在菩薩(관자재보살)】입니다.
【般若心經(반야심경)】에서는,
바로【觀自在菩薩(관자재보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이 두 이름 모두,
梵語(범어)【아바 로키테 스바라 보디 사트바】를,
飜譯(번역)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中國(중국)에 들어와 飜譯(번역)되면서,
처음에는, 觀世音菩薩(관세음보살)로 불리었으나,
以後(이후)에 觀自在菩薩(관자재보살)로 바꿔,
일컬어졌다고 합니다.
原語(원어)를 살펴보면,
【아바】는, 지킨다는 뜻이고,
【로키테】는,
본다(觀), 觀照(관조)한다는 意味(의미)로,
이는, 지켜본다는 意味(의미)를 가집니다.
【스바라】는, 自在(자재)하다,
自由(자유)롭다는 意味(의미)이므로,
이름 그대로 뜻을 새기면,
『自由自在(자유자재)하게 지켜본다.』는 뜻이 됩니다.
이것은, 衆生(중생)들의 온갖 괴로움과,
厄難(액난)에 對(대)해,
自由自在(자유자재)하게, 지켜보고, 살펴서,
그들의 괴로움을 消滅(소멸)시켜 주신다는 意味(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父母(부모)님께서, 子息(자식)을 가만히 따뜻하고,
慈悲(자비)한 마음으로 지켜보듯이,
그렇게 衆生(중생)들을, 지켜보시는 분이라는,
意味(의미)인 것입니다.
南無 普門示現 願力弘深 大慈大悲 救苦救難
나무 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구고구난
觀世音菩薩 觀世音菩薩 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觀世音菩薩 觀世音菩薩 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 아로 늑게 사바하』☜(3번)
具足神通力 廣修知方便
구족신통력 광수지방편
十方諸國土 無刹不現身
시방제국토 무찰불현신
故我一心歸命頂禮
고아일심귀명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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