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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염색
쑥은 본래 염료로 사용하던 것이 아니고
생쑥은 보통 단오 전후에 가장 약성이 강하다 하여
쑥은 새싹으로 염색하면 염료가 별로 나오지 않지만
봄의 재미로 시작한다면 일단 기본적인 상식으로 아래의 내용은
1) 쑥은 생즙으로도 염색하기도 하지만 보관이 힘들기 때문에 봄과 여름에 2) 흔히 다른 천연염료와 마찬가지로 백반매염은 밝은 갈색으로 나오고 3) 매염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봄부터 가을까지 채취하는 시기에 따라 4) '쑥의 약성'은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것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5) 쑥으로 염색한 속옷은 몸을 따뜻하게 하지만, 지혈작용이 있어 생리중의 6) 마른쑥(건쑥) 한근(600g)으로 명주 5마에서 6마를 염색한다고 생각하여 7) 면이나 삼베, 모시 등 식물성에는 염색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선매염으로 8) 콩즙처리를 하는 방법은 메주용 콩을 하룻밤 물에 불리고 그 물을 같이
염색법과 후처리
1) 생쑥이나 마른 쑥을 물과 1:1비율(꽉 누른 쑥의 부피)로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약 20분정도 더 달여서 체에 걸러낸다. 3) 염액은 묽지만 그 물에 약 20분정도 담궈서 염색한다. 4) 매염방법은 철장액으로 하고자 하면 동욕법(같이 넣는다.)으로 할 때에는 5) 백반매염을 후매염으로 하되 3~5% 정도를 희석한 물에 하면 된다. 6) 매염후에는 반드시 맑은 물에 여러번 수세하여 매염제를 씻어내고 말린다. 7) 진한 색상을 원하면 위의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8) 세탁은 중성비누나 세제로 세탁기를 이용하면 된다.
회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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