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 해보려고 마음 먹었던 애기똥풀 염색을 이번 4월에는 꼭 해보려고 합니다.
2007년에 제가 올렸던 자료를 다시 올려봅니다.
요즘 염색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산모퉁이에는 애기똥풀이 사방팔방 퍼져 있어요.
너무 많아 볼 때마다 뽑아버렸는데, 이제 염색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습재료인 애기똥풀은 직접 원료를 채취해서 사용해요.
식물성 염료를 채취할 때는 꽃 부분이나 씨가 달린 부분, 어린것은 채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애기똥풀을 2시간 정도 끓입니다.
그러면 노란 색깔이 곱게 빠져나와요.
이렇게 끓여서 염료를 채취하고 나서 물을 들일 때는 온도가 60도 정도일 때 고무장갑을 끼고 30분 정도 작업을 하는 것이 좋아요.
염색이 다 되었으면 염색한 천을 맑은 물에 염색물이 빠지지 않을 때까지 깨끗하게 헹궈서 그늘에 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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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퉁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