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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

[스크랩] 아마(린넨)란?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4.27|조회수171 목록 댓글 0

아마에 관해서 다른 사이트에서 퍼옴 ^*^

 

린넨 ( Linen, 아마 )은 마종류의 섬유이며 날씨가 추운지역에서 자라는 섬유입니다.

이 섬유는 마종류의 섬유이기 때문에 통풍성이 좋고 섬유장이길어 부프러기가 쉽게 일지 않으며

모시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윤기가 있는 직물이기 때문에 선진외국에서는 침대sheet등 침구류의 섬유로

많이 사용되는 섬유입니다.

한편 이섬유는 이러한 섬유의 특성상 염색시 염액이 잘 스미는 특성이 있어 보다 정확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고

염색후 견뢰도도 매우 높은게 특징입니다. 

 

             

                아마(린넨) 스카프

                Size : 65 x 180 ( 숄길이 약 10 Cm )

              

 

 

아마 (  亞麻, Linen, Flax )가 뭐야 ????

   

아마과(亞麻科 Linaceae)에 속하는 식물이머 인피섬유 가운데 삼베다음으로 중요하고 귀한직물이다. 아마실과 아마포를 만드는 섬유와, 아마유(亞麻油)를 얻을 수 있는 아마인이라는 씨를 얻기 위해 심고 있다.

가장 오래된 직물섬유 중의 하나로 스위스 호수의 선사시대 유적에서 발견되어 오래 전부터 써왔음이 밝혀졌으며, 고도의 기술이 엿보이는 직물이 고대 이집트의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로마인들은 제국 전체에 아마섬유제조업을 일으켰으며 17세기에는 독일과 러시아가 아마 원료의 주(主)공급지였고 네덜란드·아일랜드·잉글랜드·스코틀랜드 등에서도 아마섬유산업이 확립되었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목화산업이 발달하게 되면서 아마의 중요성이 감소되었다. 20세기 초반에는 아르헨티나와 일본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 아마 재배가 성행되었다.


아마는 1년생초이다. 섬유를 얻기 위해 빽빽하게 심을 경우는, 평균 0.9~1.2m 키로 자라고 가는 줄기의 지름이 2.5~4㎜ 정도이며 가지들이 줄기 끝에 모여 달린다.  다양한 토양과 기후에서 자랄 수 있으나 물이 잘 빠지고 모래로 된 양토와 온대기후에서 가장 잘 자란다.


삼베의 생산과정과 흡사하여 줄기를 물에 담갔다 말린 뒤 으깨어 두드리는 등의 여러 과정을 거쳐 섬유를 얻는다.

섬유는 황갈색에서 회색까지 나타나는데 가장 질이 좋은 것은 크림빛이 나는 흰색이다. 길이가 30~75㎝ 정도인 섬유가닥은 각각 표면이 꽤 부드러운 원통 모양의 세포로 이루어졌다. 아마직물은 강도·광택·내구성·흡습성이 좋아 가치가 있다. 미생물에도 상하지 않고 표면이 매끄러워 흙이 묻지 않는다. 면보다 질기고 빨리 마르며 햇볕에 노출되어도 잘 변하지 않는다.


아마포는 젖었을 때 강도가 커지지만 세탁할 때 알칼리를 지나치게 많이 쓰면 섬유가 약해진다. 탄력성이 낮아 딱딱하고 감이 부드러워 구김이 잘 가지만 화학처리로 구김을 줄일 수 있다. 습기를 빨리 흡수하고 방출하며 열전도가 뛰어나 아마포로 만든 옷을 입으면 시원함을 느끼게 된다. 품질이 좋은 아마포로는 의복이나 가내장식용 레이스를 만든다. 품질이 낮은 것은 캔버스, 삼실, 소방용 호스, 자루감, 산업용 재봉실, 어망 등 습기에 잘 견디면서 질긴 생산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현재 주요 생산지는 러시아·폴란드·루마니아 등이다.

 

     아마의 이미지들 -----  ( 아마농장, 수확하는 모습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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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들꽃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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