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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206☎
우리는
먼지와 같습니다.
비록 먼지보다
훨씬 더 크고 무겁지만
우주 속을 유영하다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져가는 것은
먼지와 다를 것 없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세상을 더럽히는
속성 역시 그와 같지요.
나는 아니라고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순진한 사람?
안타깝게도
그렇게 생각하기엔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세상에는 우리보다
훨씬 더 위대한 것들이
많다는 사실에도
기가 눌립니다.
아, 물론 먼지처럼
살다가 가는 인생일지라도
우리 역시 대단한 존재라는
그 엄연한 사실만큼은
인정하지만요!
광명진언 / 향 묵
날마다 털어내지만
점점 더 무거워만 가는
마음이 짐을 또 덜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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