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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비나
오늘도 더위에 힘들어하고 시험이 코앞이라 스트레스로 힘들어할 울 아들
아들 샐각하면 날짜를 붙잡고 싶지만
이것 또한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어서 어서 가 울 아들이 많이 편안해 졌으면 좋겠다
아들아
오늘하루도 부처님의 가파로 맑은 머리로
행복했음 합니다
부처님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정축생 석 상빈이가 오늘도 부처님의 품안에서
오늘 하루 살수있게 원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셍름보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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