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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발원문

[스크랩] 복을 받으시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8.02|조회수94 목록 댓글 0

 

 

  

요즈음 세월, 인생에 대하여

스님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합니다.

 
세월은 멈추지 않으며, 인생은 우리가 기다리는 대로

우리가 원하는 대로만 흐르지 않습니다.
날과 달이 오고 가고, 계절이 오가면

어느듯 연륜이 쌓이게 마련입니다.

시간은 계속 앞으로만 나아갈 뿐, 되돌아오는 법이 없습니다.
인생은 정해진 시간입니다.
그리고 문제의 연속입니다,

선을 행하느냐~  악을 행 하느냐의 정답을 신속하고 지혜롭게

선택하느냐가 생의 성패를 가름하는 것입니다.
즉 복을 짓느냐~ 복을 까먹느냐 어느 것이 우리의 미래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가늠하기 어럽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업에 따라 즉 삶의 점수에 따라

태어나는 나라, 태어나는 별, 그리고 만나게 되는 부모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을 깊이 반성하고 이 세상의 모든 형태가 있는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는 진리를 깨달아, 우리의 지금의 삶을 뒤돌아 볼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님들에게 복 짓는 법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선한 일을 하면 좋은 일이 님들에게 오고, 악은 악과가 나에게 오는 법입니다.
복은 좋은 인연입니다.
부모복, 돈이 잘 생기면 돈복, 일복, 식복, 처복, 자식복, 친구복, 복을 누릴 줄 알고

복을 빌 줄도 알아야 됩니다. 자비보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제일입니다.

특히 살생을 않으면 가족이 건강하고, 살생을 많이 하면 늘 아프고

집안에 병 치례가 많아집니다.
전 생에 살생이 많은 사람은 수명이 짧고, 우환이 많습니다.
부처님의 말씀과 스님의 가르침을 잘 지키면

복을 많이 짓게 되어 복이 생활하는 가운데 많이 옵니다.

 
도둑질을 않으면 부자가 됩니다.
뭐가 되려다가 안 되는 사람~

될 뜻하다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전생에 남의 것을 많이 축내고

갚지 못하고 죽어서 사람으로 태어 난 사람입니다.

우주법칙은 한 푼의 어긋남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또 음행을 많이 해도 마찬 가지입니다.
음행을 많이 하면 시끄러워 구설수가 많아집니다.

 
그리고 재수가 없어! 거짓말 많이 하고 허황된 탐욕이

마음에 있으면 사기를 많이 당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말씀을 잘 지키는 것이 복을 짓는 것입니다.

복을 받으시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많이 참는 사람이 복이 생겨! 그래서 많이 참는 사람이 얼굴이 복슬복슬하게 보입니다.
시어머니가 아무리 야단을 처도 꾹 참고 밤알을 물고 있으면 입이 불어납니다.
그래서 복실 복실 해 집니다.
얼굴이 동그란 편입니다.

그런데 성질을 잘 내고, 확 뱉어버리면 입이 쭉 빠져가지고, 족제비 같습니다.
자동으로 그렇게 됩니다.
자동!
그러니 참는 자가 복이 있다 고들 합니다.
그 다음 참고만 있으면 안 돼! 노력을 해야지! 열심히 일 하고 기도정진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복을 짓는 것입니다.

그 다음 복을 받으려면 지혜로워야 합니다.
지혜가 있으면 복이 없어도 전화위복이 되지만

지혜가 없으면 복이 변하여 재앙이 옵니다.
초년에 공부도 않고, 기술도 안배우고 놀고먹으면 말년에 고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복을 누리려면 지혜가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합니다.
늘 마음을 넉넉히 가지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화엄경에 일체 유심조!
마음먹기에 달렸다. 고 합니다.

그리고 기도정진을 열심히 하시면 최고의 행복입니다.
선정 삼매라고 합니다.
그것이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복을 못 누리는 사람은 지혜도 없고, 자주 맘을 복잡하게 쓰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가르침 6바라밀이 알고 보면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종, 지혜, 의 6가지가

복을 짓고 복을 받고,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6바라밀을 잘 지켜야 큰 복을 짓게 됩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사는 세상이 복잡하고 시끄럽고 어지럽냐?
그리고 우리가 뭣 때문에 태어났느냐?
또 뭣 때문에 살아가느냐 ?
그리고 왜 ? 죽느냐?
그것도 알아야 됩니다.

한 마디로 뭣 때문에 태어났느냐?
님들께서 이 세상에 나올 때에 누구나 업이 있습니다.
그것을 본업이라고 합니다.
자기 고유의 업이 있어요,
그 업 때문에 세상에 태어 난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나오고 싶어도 부모님의 업이 없으면 안 돼요.
이것을 유업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유전이라고도 하지요.
어머니 아버지 유업하고, 자기의 인자하고 유전 더하기 인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어떻게 태어났느냐?
자기의 업과 부모님의 업과 꼭 맞아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가지고 또 세상을 살면서 업을 지어 갑니다.
그것을 제조업이라, 조업이라고도 합니다.
제차 또 업을 지어!
그래서 근본적으로 사람은 3가지 업, 즉 본업, 유업, 조업

그것 때문에 태어나서 산다 ― 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그 업이란 것이 중묘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에 업이 안 들어가면 말이 안 됩니다.
공업, 농업, 건설업, 수업, 개업, 폐업, 등등…….
노는 사람은 휴업자. 업이 들어가야 말이 됩니다.
이 업이 인도 말로는 까르마, 갈마라고 합니다.

어떻든 사람이 복을 지어야 하는데 마지막 최고 복은 어떤 복인가?
마지막 최고의 복, 명복이라 합니다.
죽어서 좋은 부모를 만나는 것, 이것을 명복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부모를 잘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평소 기도와 좋은 일을 많이 하셔서

복을 많이 쌓아 놓아야 좋은 부모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얼굴이 잘 생기고, 얼굴이 잘 새겨야 잘사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사람은 생긴 대로 노니까!

그러니 우리님들은 복을 짓는데 마지막 죽는 복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윤달이 되면 생전예수재를 하고 그러는 겁니다.
괜히 그런 것 아닙니다.
그런데 잘 지으면 선업이고, 잘못 지으면 악업이 됩니다.

 
질적으로는 선도, 악도, 아닌 것~

이것은 기록할 수가 없어! 그것을 무기업이다 그러합니다.
질적으로 보면 선, 악, 무기, 3가지고, 근본적으로 보면 본업 유업 조업이고

그렇게 해서 업을 짓다 보면 과보가 있어! 그걸 업보 중생이다. 라고 합니다.

우리가 왜? 중생이 되느냐? 업 때문에 중생이 됩니다.
업을 지으면 반드시 과보가 있습니다.
그 업에 따라 중생이 되는 것입니다.

악업만 자꾸 지으면 지옥 중생이 되고~
또 먹는 데만 좋아하면 아귀가 되고~
놀기만 좋아하면 축생보를 받아 갑니다.
짐승이 되는 것입니다.

요즈음 사람들을보면 문제가 많아요.
이와 같이 지옥, 아귀, 축생을 3악도라 그럽니다.
3가지 악업을 지어서 받은 과보가 3악도입니다.
그걸 음귀라고 합니다.
사람이 되는 것은 윤리를 잘 지키면 사람이 됩니다.

 
천수경에 백천만겁난조우, 100천10,000겁이 되어도

사람으로 태어나기가 어럽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잘 알게 되면 뒤 늦게나마

인생을 허무하게 산 것이 억울해서라도 앞으로는

기도정진과 일정한 목표를 세우시고  무상함을 다시 한 번 깨우치쳐서

6바라밀에 의한 이웃에 선업을 많이 쌓는 것이 복을 짓는다는 원리를

짧은 시간에 우리님들께 글을 올렸으니, 지금까지의 삶을 참회하고 반성해서

가치 있는 나날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생활법문을 올립니다.

모두 성불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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