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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

[스크랩] [바지락탕]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과 통통한 조개살이 끝내줘요~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09.11|조회수8 목록 댓글 0

 

 

 

 

월욜아침입니다~

우리 이웃님들...활기찬 하루 시작하셨죠?

 

하늘도 맑고

바람도 선선하고

이젠 정말로 가을 느낌이 물씬 납니다~

 

4계절중 가을을 젤루 좋아하는 민재맘은

딱 이맘때쯤 되면 밖으로 싸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으로

마음이 풍선처럼 자꾸 부풀어오른답니다...ㅎ

 

이번주말엔 시아버님 제사,

다담주엔 추석이라 망정이지

안그랬음 주말마다 바람난 여자처럼 밖으로만 돌아다닐뻔했다는...ㅋ

 

주말내내 밖으로만 돌아댕기느라

냉장고에 찌개 끓일 재료가 똑 떨어져버렸더라구요~

국물이 없으면 절대 안되는 우리집 두남자를 위해서 뚝딱 끓여낸

시원한 맛있는 바지락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 바지락 4주먹, 다진마늘 1수저, 대파 1개, 청양홍고추 2개, 소금

 

 

 

 

 

초등학생도 뚝딱 끓여낼수 있는

바지락탕이라서

레시피라고 딱히 설명할것도 없습니다...ㅎ

싱싱한 조개만 준비하시면 절반은 끝냈다고 생각하셔도 좋아요~

 

요즘 마트에서 파는 봉지 제품도 신선하고 좋죠?

저는 산지에서 싱싱한 조개를 사다가 해감시키고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다음

한번 먹을정도의 양을 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두고 먹거든요~

된장찌개나 해물탕, 동태탕 끓일때도 바지락 한줌씩 넣어주면

국물이 훨씬 더 시원하고 맛나답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넣고

바지락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끓으면서 생기는 하얀거품을 걷어내고

다진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대파와 청양홍고추를 넣어주고

불을 꺼주셔요~~~

 

 

 

 

 

 

보고만 있어도 속이 확~~~풀리시죠?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국물이 훨씬 더 개운하고 깔끔하더라구요.

아이가 같이 먹을거라면 청양고추는 패스~~~

 


 

 

이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텐데요~

남푠님들 술 안주로도 좋고

통통한 조개살 빼내서 국물에 밥 말아 먹어도 좋고...

뚝딱 만들기도 쉽고...

재료 구하기도 쉽고...

 

오늘저녁에 우리 이웃님들도

시원한 비자락탕 끓여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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