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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

[스크랩] 시원,든든, 개운한 근대국 한 그릇이면 반찬 끝~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2.11.04|조회수3 목록 댓글 0

 

하이~~ 방가워요

 

날이 많이 쌀쌀합니다

겨울이 코 앞으로 다가온 듯하네요

이렇게 쌀쌀한 날에는 뭐니뭐니해도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고

국물에 밥 한 그릇 뚝딱 말아 먹고나면 등이 뜨듯해지면서 만사 오케이~~

 

근데 국 끓이는것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더라구요

오늘은 된장 풀어 넣고 든든하게 감자도 큼직하게 썰어 넣은

근대국을 끓여 봤어요

으흠~~ㅎㅎ

시원한 근대국이었어요

감자가 들어가서 한 그릇 먹고 나니 배가 든든하네요

청양고추 다져 넣었더니 뒷 맛은 개운하구요

ㅎㅎ

자 그럼 너무 쉬운 근대국 끓이러 갑니다~~ 팔로우 미~~ㅋㅋ

 

 

 

재료

근대100g 기준, 감자1개, 물 1리터 정도

된장 2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시멸치 조금, 다시마 한 장, 소금, 청양고추2개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다싯물을 만들어요

어잉? 다시마가 빠진 상태에서 사진을... ㅎㅎ

백여사 요새 업무가 공사다망, 너무 많아졌나봐요~

 

 

 

 

하나로 마트에 갔더니 역쉬 싱싱한 야채가 가득~

그 중에서 근대를 뽑아오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완전 싱싱~ 보이시죠?

 

 

 

 

 

먹기 좋게 저는 반으로 잘라 주었어요

그리고 깨긋하게 씻구요

 근대가 좀 억셀 경우 냉수에 버럭버럭 한 번 주물러 주면 좋은데요

이번 근대는 너무 착한 것 같아서 그냥 깨끗하게만 씻어 주었어요

 

 

 

 

 

 

근대만 넣고 국을 끓여도 좋은데 저는 오늘은

든든하기도 하구 건더기를 좋아라 하는 남자를 위하야....

감자를 넉넉하게 넣어 주기로 했어요

 

감자는 큼직하게 잘라서 냉수에 한 번 씻어 건져 주었구요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썰기를 했답니다

나물국에 대파가 넉넉하게 들어가면

국물이 시원해져요

그리고 요즘 대파는 제 철이라 달달한 맛이 나구요

아주~~맛이 좋답니다

 며칠 있다가 대파 넉넉하게 넣고 쇠고기 국을 끓여야 할까봐요

 

 

 

 

멸치 다싯물에 멸치는 건져내고

된장을 체에 걸러 된장 국물을 만들어요

 

된장 국물이 끓으면 근대를 넣고

나중에 감자를 넣어요

감자를 미리 넣으면 감자가 너무 풀어져서 맛이 덜해요

감자 넣을 때 대파도 넣고 다진마늘 넣고

간을 보구요 싱거울 때는 소금으로 마무리 하시면 된답니다~~

시원, 든든, 개운한 근대국 한 그릇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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