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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

[스크랩] 허준도 울고갈 ~ 우렁이강된장 쌈 ~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1.08.07|조회수107 목록 댓글 0

구례군은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각종 농약을 대신하여 최 일선에서 묵묵히

쌀을 키우는 일등공신 우렁이... ... 우렁이

작목반에서 우렁이를 생산하여 각 농가에 보

급하는 일을 맡고 계시는 이종의 아저씨...

 

 

 

농가에 보급하고 남은 우렁이는 이렇게 껍집을 벗기고 가공하여

건강식품으로 판매를 합니다. 고칼슘 저지방 ... 왕우렁이

동의보감에서 허준은 

“성이 한(寒)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열독(熱毒)을 풀고, 목마른 증세를 멈추며, 간열(肝熱)과 목적종통(目赤腫痛)을 다스리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뱃속의 열결(熱結)을 제한다. 열(熱)을 다스리고 술을 깨게 한다. 여름·가을에 잡아서 우선 쌀뜨물에 담가 진흙을 제거한 다음 달여서 먹는다. 껍데기는 반위(反胃)와 위냉(胃冷)을 고치고, 담(痰)을 삭이며, 심·복통(心腹痛)을 치료한다. 썩은 껍데기[爛殼]를 불에 사른 다음 가루로 만들어 쓴다. 또한, 우렁이로 만든 전라고(田螺膏)는 치창(痔瘡)의 종통(腫痛)으로 앉거나 눕는 데 불안한 것을 다스려서, 모든 약이 효력이 없는데 오직 이 약만이 극히 묘하게 듣는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왕우렁이를 가지고 이미 우리 밥상에 익숙한 요리를 할려고 합니다.

 

우렁이.양파,마늘,고추,양송이버섯,호박,무우등의 재료를 사진처럼

송송 썰어 놓고

 표고버섯,멸치,다시마그리고 마른 새우를 함께 넣어 곱게 갈고

고추가루,된장을 준비합니다.

이 모든 재료를 적당히 물을 부어 끓여 줍니다.

 

이제 작품이 완성되어 가네요.

우렁이 강된장을 만들었어요 ^^

어떤가요?

먹음직스럽나요?

 

맛있는 왕우렁이 강된장 쌈..

입맛 잃은 여름 날 색다른 기운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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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지리산 밀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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