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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

[스크랩] 냉이 하나 넣었을 뿐인데 국물 맛이 달라요~~^^*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05.14|조회수1 목록 댓글 0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상큼한 하루 활기차게 시작해 보내요~~







오늘은 사실 요리라고 하기에는 넘  부끄러운지라



그저 새로운 발견~~ㅋㅋㅋㅋ



 




말 그대로 냉이 하나 넣었을 뿐인데 라면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



냉이 라면~~~



 




라면을 즐기는 울 서방에 비해~~ 한달에 하나정도 밖에  안 먹는~~



그닥 즐기지 않는 그린이 인지라 라면이 땡기는 날은 거의 없답니다~~~

 


근데~~오늘 ~~ 이상하게  라면이 땡기니~~



그냥 끓이면 재미 없지요~~ㅋㅋㅋㅋ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냉이 한줌 넣었을뿐인데



국물에서 봄냄새가 솔솔 나는 구만요~~




 




보통 라면은 김치랑 함께 드시지요~~



전 김치보다 무 생채랑 먹을때가 제일 맛나더구만요~~



라면 하나 먹자고 무생채 까지 무쳤으니~~ㅋ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먹거리에 대한 집념은  남부럽지 않은 일인이랍니다~~~

 





 


 생 냉이를  넣었다면 향이 더 진하겠지만   한번 데친 녀석이라도



그맛은 보장이네요~~울 님들은 요즘 냉이가 지천이니 라면  끓일때 한줌 넣어봐요~~




 




그린이 좋아하는 무생채 올려 한입~~~맛있구만요~~맛있어~~ㅋㅋㅋ



 그동안 알고 있던 라면이랑은  맛의 차이가 확연하니~~~~



저 이제 부터 라면이 좋아 질듯한걸요~ 



 




봄 향이 가득한 라면 국물~~사실 라면 끓이면 국물은 거의 버리는 편인데~~



이 녀석을 그럴수가 없게 만드니~~우짜면 좋아요~~



 




 이 봄이 가기전에  냉이 넣고 끓이 라면 꼭~~한번 만들어 보셔요~~



향긋한 봄냄새에 흠뻑 반하실겁니다~~~^^*



 




라면은 양은 냄비에 끓여야 제맛인지라  유해성을 알면서도 살짝 끓여 봅니다~~



이해해 주십시요~~



 




  라면 하나 끓이는 물양에  콩나물 한줌과  홍합 5개 



스프를 넣고 부르르 끓여 주셔요~~ 염분양 때문에 라면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스프를 적게 넣으면 라면맛이 아닌지라 전 정량을 넣고 그외 부재료를 많이 넣는 편이랍니다



 



물이 보글 보글 끓으면  라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동작을 반복해  주세요~~



그럼 온도차때문에 라면이 훨씬 쫄깃하답니다~~




 




보글 보글  잘익었지요~~그럼 마지막에 냉이  한줌~~



전 생 냉이가 없어  한번 데친 녀석을 넣었지만 울님들은 생 냉이를 넣으시와요~~~



 




고명으로 파와 마늘편을 살짝 올려 주시면 끝~~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게에  더 없이 좋은 라면이지만 냉이 한줌에 그맛도 비주얼도



영양까지 달라지니 이봄이 가기전에 봄나물 살짝 넣은 라면 어때요~~?

 




 


 

 울 아부지 소원이시라는 ~~팡팡이로 포스팅 마지막을  장식할게요~~~



필요한 분이 계시면 전화 주시와요~~^^*






나가시기 전에 살짝 눌러 주시는거 잊은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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