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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

[스크랩] [겨울 야식으로 좋은] 뜨끈한 포장마차 잔치국수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3.11.18|조회수21 목록 댓글 0


추워서 집에서 한발짝도 나가기 싫은 날들의 연속-ㅎㅎ

 

아.. 포장마차에서 파는 뜨끈뜨끈한 잔치국수 먹고 싶다...

이러다가 만들었어요;; 잔치국수! ㅎㅎ

 

 

중간은 하고 싶지 않아서 고명도 완전 이쁘게~ 알록달록~




요기에 잘익은 김치 종종 썰어서 같이 먹음.. 크-

죽어요~^-^b

 



[재료]

육수 재료 : 물 10컵, 국멸치 1줌, 무 10cm 정도, 양파 1개, 대파 1대, 다시마 10cm정도 1장, 통후추 10알, 가쓰오부시1줌

 

고명 재료 : 애호박, 계란 2개

 

양념장 : 간장 1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다진파 반스푼, 다진마늘 약간, 참기름, 설탕 약간

 

소면 적당량




야식으로 생각나서 만든거라 집에 있는 재료로 육수냈어요.

이정도 기본으로 넣고 마른 고추나 표고버섯, 통마늘을 추가해주심 좋아요~

 

며칠전 부지런떨면서 통마늘 다 다져서 냉동했는데..ㅎㅎ

그래서 전 마늘도 못넣고 육수냈어요.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우선 물 10컵정도 냄비에 붓고

집에 있는 육수낼만한 재료를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고 20분정도 후에 다시마 건져주시고,

약불에서 20분정도 더 끓여주세요.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한줌 넣은다음 10분정도 우려내고

육수를 체에 받쳐 국물만 걸러내주면 거의 다 한거에요.

 

여기에 국간장 1스푼 안되게 살짝만 넣어주시고요,

천일염으로 간 맞춰주시면 육수 완성.

 



육수가 끓는 동안 고명을 만들면 시간이 남아요..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정성들여 계란지단도 하고, 애호박도 돌려깍기해서 껍질부분만 써줬어요^^




약불로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다시 키친타월로 다시 기름 닦아낸 후

흰자, 노른자 차례로 부쳐줬어요.

노른자를 할때는 흰자를 살짝 섞어주면 조금 부드러워져서 이쁘게 부쳐지더라고요.

 

한김 식혀 채썰어놓고요~

 



애호박은 껍질부분만 돌려깍기한 후 얇게 채썰어주시고

지단 부친 팬에 살짝 볶아 익혀주면 끝.

 



잔치국수의 꽃.

매콤한 양념장도 분량대로 섞어 준비하고~

 

 

소면 삶아 찬물로 헹군 뒤 그릇에 담고

고명 올리고,

육수를 조심스럽게 붓고

양념장 올리면 끝이에요~




생각보다 넉넉하게 만들었는지

야식으로 3인이 먹고

다음날 또 점심에 3인이 먹었어요.ㅎㅎ

 

이정도 분량이면 6~7인분정도네요-

 




야식은 땡기는데 사먹으러 나가기 귀찮을 때-

냉장고 속 야채들을 활용해보셔요~^^

(이렇게 만드느니 나가서 한그릇 하고 오는게 편할지도.....?!ㅎㅎ)

 

 

여기에 김치송송 썰어 함께하면 얼큰하고 맛나요~

 



예쁜주방용품은 아베끄차차에서~

www.a-chac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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