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시사철 마트에 가면 없는게 없지만
제철 식재료가 가장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건 많은 설명이 없어도 다들 알고 있지요 ^^
뿌리채소는 대부분 가을 겨울이 맛이 좋은데 자연에서 자라는 더덕은 봄이 제철이랍니다.
더덕은 도라지와 함께 폐기능을 튼튼하게 지켜주는데에도 좋고
사포닌이 많이 들어 자양강장에도 큰 도움이 되요~~
물회는 보통 생선회로 많이 만들어먹죠?
오늘은 제철 더덕으로 물회를~ 만들어 줬어요
재료 : 제철더덕 100g, 무 100g(오미자청 1/4컵, 소금 1/2t),
청고추 3개, 홍고추 1개, 양파 1/2개
양념 : 물 1.5컵, 배즙 1/2컵, 생강즙 2T, 소금 1T, 식초1T, 액젓 1t, 통깨 약간
- 무를 곱게 채썰어 먼저 오미자청과 소금으로 절여주세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먼저 절여주어야 간도 베어 좋아요)
- 더덕과 양파, 고추도 곱게 채썰어주시구요
(더덕의 진액을은 물에 조물조물 씻어주셔도 좋아요)
- 양념물을 만들어주세요
- 양념에 절여준 무와 더덕, 양파, 고추를 고루 섞어주고
- 먹기 전에 통깨를 뿌려주세요
물회처럼 후루룩~도 좋고 ^^
소면을 말면 동치미국수는 비교도 할 수 없답니다. 쩝쩝쩝~~ ㅎㅎㅎ
황사가 출몰하고(^^) 있는데 이런때 기관지와 폐도 보호하면서
봄철 나른해져서 지치기 쉬운 가족들 건강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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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을 사랑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