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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

[스크랩] [두부짬뽕] 도톰한 두부가 잔뜩 들어간 짬뽕 만들기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6.12.12|조회수56 목록 댓글 0

 

춥고...독감이 판을 치네요;;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오늘 소개할 것은 두부 짬뽕입니다.

그냥 짬뽕 국물에 두부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ㅎㅎ

 

삼시세끼에서 짬뽕 나오는거 보고 식구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냉장고 속 재료 탈탈 털어내서 만든거라

살짝 2%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다같이 맛나게 먹었어용 ㅎㅎ

원래는 밥말아먹으려고 했는뎅..

다들 라면을 원츄해서;;;

 

라면 한번 삶아내서 같이 넣어줬어용^^;;

 

-두부 짬뽕 요리법-

두부 1모, 오징어 1마리, 양파 1개, 대파 1개, 고추가루 2큰술, 고추가루 1큰술반, 국간장 2큰술, 소금간, 후추가루

새송이버섯 약간, 멸치다시마육수 적당량

 

 

 

 

 

솔직히 이번 요리는 재료준비가 다 입니다;;

재료만 준비되면 거의 완성이러고도 할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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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두부는 정말 주사위모양처럼 살짝 큼직하고 도톰하게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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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은 전날 시어머님 생신상에 가져갈 전 하느라 만들고 남은 자투리 부분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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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육수등 시원한 육수 해야하는데..

냉동실에 오징어 1마리만 있길래..해동해서 다시한번 밀가루로 빡빡 씻어서 손질한 뒤에

물기 빼주면..뭐....재료 더이상 할게 없네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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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멸치다시마 육수도 미리 내주세용^^?

 

 

 

고추기름에 양파와 대파 손질한 것은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달달 볶아주세요.

양파와 대파가 너른해지면서 익으면 향이 나면~

 

여기에 새송이버섯과 오징어를 넣고..

오징어가 살짝 익을 정도로 볶으면 오케이~

 

고추기름이 없다면 오일과 고추가루를 살짝 넣어 볶아줘도 좋습니다.

 

 

 

 

약간의 향을 위해~

국간장 1큰술은 살짝 가장자리를 따라 눌러붙이듯이 넣어 한번 볶아주세요.

 

그뒤에 멸치다시마육수를 넣고~

고추가루 넣고~~~국간장 1큰술 추가~한뒤에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간 해주세요.

 

이대로 바글바글 끓입니다.

재료가 어우러지면서 끓여지면

미리 썰어놓은 두부 넣고 한소끔 끓이면 완성이에요.

 

밥말아먹기도 좋은뎅~

다들 라면으로 해달라고 해서 라면 한번 면만 삶아서 헹군뒤에 넣고 다시한번 끓였어요^^

 

 

 

 

 

완전 속이 개운하게 풀리는 두부짬뽕입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하고 개운해요 ㅎㅎ

 

수제 짬뽕라면 먹은 기분이랍니다.

들어가는 면에 따라서 맛도 기분도 달라질 듯 해요^^

 

두부가 도톰하게 많이 들어가서 밥을 같이 안먹어도 든든하니 좋답니다 ㅎㅎ

 

실은 유통기한 다 되어가는 두부 한모 우찌먹을까 고민하다가 해본건데~

맛도 좋고 든든하니 괜찮네용^^

 

추운날 뜨끈한 국물로 추천 팍팍 해봅니당~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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