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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

[스크랩] 당면 넣은 해물 어묵탕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12.23|조회수114 목록 댓글 0

당면 넣은 해물 어묵탕


추운 날씨에는

국물 있는 뜨끈한 음식이 제격이죠.


추위에 손 호호 불며 가다 보면 포장마차의

김이 무럭무럭 나는 꼬치

따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맛은

추위도 풀어질 뿐만 아니라 간식으로도 최고였죠


사라진 길거리 음식의 낭만

당면 넣은 해물 어묵탕으로 집에서 찾아보자구요

뜨끈 뜨끈~ 시원한 국물이 끝내주는  오늘은

해물 어묵탕으로 소개해 드릴께요.

 

요번 어묵탕엔 당면도 들어 간답니다.

어묵탕에 뜬금없이 웬 당면..?  

뭐..이러실 수 있겠지만 

근데 넣어보니 정말 대박이었답니다. ^*

  

자~~당면 넣은 해물 어묵탕..

어떻게 끓이는지 한번 지켜 보셔용..^^

재 료

 

종합 어묵 1봉, 돔 어묵2장, 무 1토막,  불린 당면 한줌,

바지락 조개, 홍합 적당량, 대파 1대, 표고 버섯 2~3개,

멸치 다시마 육수, 참치 액젓 1큰술, 맛술 2큰술, 소금..

 

 몸에 나쁜 화학 첨가물들이 대부분 수용성이라

데쳐내면 많이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조금 귀찮아도 어묵은 한번 데쳐서 사용하세요. 


 

 

 이렇게 푸짐~하게

완성이 되었습니당..^^

 

그럼 어묵탕의 생명인

국물을 먼저~~ㅎ

담백한 조개 육수에 멸치 다시마 육수까지 더해져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개운하면서 달근한 뒷맛..

 

 아무래도 어묵은

꼬치째 들고 먹어 줘야 제맛이라는 ..ㅋㅋ

글쵸..?^^

 함께 끓여낸 오늘의 하이라이트 당면도 한번.. 

요게 요게 진짜 끝내 준다는 야그..ㅋ 

시원한 육수에 폭 익혀진 당면이

보들 보들 하면서 국물맛이 쏙 배어

어묵보다 훨씬 더 맛나답니다.

한번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다는..ㅋㅋ

 

 

정말 정말 강추 ..!! ^^

  시원하고 담백한 <당면 넣은 해물 어묵탕..> 

한번 맛보고 싶지 않으세용..?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제격인 듯 합니다.

꼭 당면도 함께 넣어 만들어 보세요.

색다른 맛에 반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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